서울시, '틈새건축' 주제로 건축스토리텔링 공모전
서울시, '틈새건축' 주제로 건축스토리텔링 공모전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06.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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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시는 제6회 '서울, 건축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도시의 얼굴이 되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서울의 가치를 높이고, 관리를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 주제인 '틈새건축'을 중심으로 에세이, 영상, 사진 부문에 더해 그림부문을 신설했다. 총 4개 부문으로 총 26명에게 상을 시상한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부문에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작품과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접수방식을 도입해 사진·그림부문의 경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서울건축이야기)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층심사를 통해 오는 9월 말 스토리텔링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건축 작품에 대해 수상 작품집을 제작해 증정한다. 건축물이 갖는 특성과 역사성 등을 널리 홍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에겐 시상파티 참여 및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한다. 수상작들은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10월10일~11월24일 예정)와 연계해 전시도 진행한다.

공모전에서는 서포터즈, 찾아가는 공모전, 건축문화투어등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스토리텔링 공모전 메인 홈페이지 또는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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