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6월 분양
한라,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6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6.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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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 [자료=한라]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 [자료=한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라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록에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기준 59~84㎡) 90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59㎡A형 606가구 ▲72㎡A형 199가구 ▲84㎡A형 100가구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계룡 대실지구는 2004년 도시개발 지정 후 2018년 부지 조성을 완료했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금암동 일대에 조성된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60만5359㎡로 4000가구, 1만1000명이 입주하게 된다. 이 단지는 지난 달 대우건설 분양 이후 두 번째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민간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호남고속도로 계룡IC가 1.5㎞ 떨어져 있고,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예정인 KTX 호남선 계룡역도 이용가능하다. 특히 대전 관저지구와는 9㎞ 거리로 4번국도(현재 확장공사 진행중)를 통해 갈 수 있다. 또한,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논산 및 세종시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중·고(초교 예정)를 걸어서 갈 수 있고 공원 및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다. 주변에 계룡시청 등 공공청사가 입주해 있고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춘다. 84㎡ 아파트 일부 가구에는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알파룸과 펜트리도 제공된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공부방, 도서관,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게스트하우스, 주민카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계룡은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1년 이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대전 서구 관저동 1778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8-5, 6에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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