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용산자이'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GS건설, '대구용산자이'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6.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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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짓는 '대구용산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에 자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159가구 모집에 총 1040명이 접수해 평균 6.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A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23가구에 528명이 청약, 22.96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부터 시작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1순위 당첨자 선정방식은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며, 동일순위 내 경쟁 발생 시 대구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의 경우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도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이 가까이 있으며, 대구시청 신청사(2025년 예정)도 인근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단지 주변에 있고, 학생들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도 가깝다.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중심(일부 타입 제외)으로 전 가구에는 드레스 룸과 거실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가 마련됐으며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사교, 문화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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