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원시와 고색역 출입구 추가 설치한다
철도공단, 수원시와 고색역 출입구 추가 설치한다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06.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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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고색역 출입구 추가설치’ 위수탁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수인선 고색역 출입구 추가설치’ 위수탁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원시 고색동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역사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수원시와 수인선 고색역 출입구 추가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수인선 고색역에는 3개의 역사 출입구가 계획돼 있으나, 고색초등학교 방향(고색역 북측)으로는 출입구 설치계획이 없었다.

때문에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8차선 도로를 횡단하거나 육교를 통해서만 역사 이동이 가능해 사고발생 위험 및 불편이 우려됐다.

이에 공단은 수원시와 함께 고색초등학교 인근에 출입구를 추가 설치해, 보행동선이 단축되고 어린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가 약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공단은 오는 9월에 공사를 착수해 내년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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