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420개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
LH, 전국 420개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6.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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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이 지난달 29일 LH 하남사업본부 감일사업단에서 안전상태 점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이 지난달 29일 LH 하남사업본부 감일사업단에서 안전상태 점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LH는 오는 6월 5일까지 전국 42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전검은 코로나19 확산, 대형화재 발생 등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시설물 설치 ▲추락위험 및 시공상태 확인 ▲위험성 평가 ▲안전수칙 준수여부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등 건설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화재취약시설 및 소방설비 안전상태 ▲용접작업시 화재감시인 배치여부 등 화재예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에는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이 하남감일 B3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CCTV, 건설장비 접근 경보 시스템, 스마트 양방향 모니터링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시연이 함께 이뤄졌다.

강동렬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특별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건설현장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LH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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