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경남 김해시 삼문동 903번지 일원에 지시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창원 배후주거도시인 장유 신도시에서 첫 '이안'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였다.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는 지하 3층~지상 24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47가구 규모이며 이 중 33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2가구 ▲59㎡B 34가구 ▲59㎡C 66가구 ▲84㎡ 64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4Bay의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통풍성을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이안 브랜드 아파트만의 ‘생활 효율’ 시스템 등이 적용돼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현관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에 수납 기능이 강화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 다양한 녹지공간과 단지 외곽에는 산책로가 마련되고 여기에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동체감지가 적용된 방범 및 방재 시스템이 적용됐다.
‘ㄷ’자 주방설계로 동선의 효율성을 증가시켜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품격 있는 생활을 누리도록 할 예정이다. 라운지 카페, 입주민의 건강과 체력 단련을 위한 피트니스 시설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앞 대청로를 비롯해 인근에 있는 금관대로, 장유IC,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시내 이동을 물론, 창원·부산으로의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창원 웅동과 김해 장유동을 잇는 ‘국도 58호선’을 통해 10분대로 창원에 도달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남 김해시의 장유 지역 숙원 사업인 ‘장유온천~2호광장 간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됐다. 부산 부전~김해~마산으로 이어지는 복선철도가 2021년 초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반경 1.5㎞ 내에는 롯데마트(장유점), CGV(김해장유점), 메가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쇼핑 및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한걸음에 창원이 닿는 최적 입지와 대규모 편의시설, 대암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한 층 더 높여줄 생활 효율 시스템을 적용한 ‘이안’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김해시 계동로 225번지 일원인 LG베스트샵김해장유점 바로 옆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3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