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新 초역세권…시티건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29일 견본주택 개관
대구 新 초역세권…시티건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29일 견본주택 개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5.29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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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단지 앞…도심 곳곳 이동 ‘수월’
KTX 서대구역·시청 이전·산단 개발 등 여러 호재 더해
▲시티건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시티건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구에서 새로운 초역세권 주거단지가 분양에 돌입해 주목받고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티건설의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외 8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8층 전용 84㎡ 아파트 80가구, 오피스텔 40실로 총 120가구 규모다.

초역세권 단지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편리한 출퇴근 및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역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통근 시간을 줄여 개인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최근 ‘워라밸’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아파트 선택 기준에 있어 초역세권의 가치는 앞으로도 계속 커질 전망이다.

두 번째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는 점이다. 지하철역 주변에는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분야의 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주거편의성은 주택 수요가 몰리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향후 높은 시세차익과 함께 뛰어난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다.

◆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 초역세권…시청 이전, 서대구역 및 산단 개발 등 각종 호재 품어

5월 29일 분양에 나선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지하철을 통해 도심 곳곳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이 가깝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KTX 서대구역은 서울, 대전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이밖에 성서·남대구 IC가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주변에는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2025년)이 예정돼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 문화·교육·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구축되며, 다수의 산하기관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030년까지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다양한 교통시설 조성과 함께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서대구역세권 개발로 약 12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성서일반산업단지와 단지 북쪽에 자리한 서대구일반산업단지가 연계해 첨단 산업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변 산업단지들의 개발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돼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의 주택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학교·편의시설·공원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각종 특화설계·커뮤니티 시설 더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초·중·고의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대구의료원을 비롯 각종 의료시설도 인접해있다. 여기에 두류공원, 상리공원, 장기공원, 용산공원 등 녹지공간이 곳곳에 위치해 깊이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최고 48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면서도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배려한 내부 구조도 돋보인다. 우선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화이트 베이스에 브라운 톤으로 포인트를 주어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현관 신발장과 주방 다용도실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효율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안방에 마련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등을 통해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기대된다.

최첨단 주거시스템 도입도 눈길을 끈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조명과 가스밸브, 난방 등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외출 시 방범 활성화 기능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전기차 이용 시 충전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시티건설은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에 이어 올해 중 대구 동구 용계동 일대에서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2차’로 분양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8년 5월 선보인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은 4.5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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