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도 역세권이 대세...‘힐스에비뉴 여의도’ 주목
상업시설도 역세권이 대세...‘힐스에비뉴 여의도’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5.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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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 허브 중심지…신안산선·GTX B노선 예정 미래가치 기대
▲▲힐스테이트 여의도, 힐스에비뉴 여의도 조감도
▲▲힐스테이트 여의도, 힐스에비뉴 여의도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부동산 시장의 성공 불변의 법칙으로 꼽히는 호재는 단연 ‘역세권’이다. 지하철을 이용해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역세권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중 역세권 상업시설은 비(非)역세권 상업시설 대비 수익률이 높고, 교통 및 접근성이 훌륭하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가 지나며, 여러 업종의 매장들이 상권을 이뤄 공실 발생의 우려도 적기 때문에 임차인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역세권 상업시설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단기간 계약 완판이 이뤄졌다. 지난해 3월 청량리역 역세권에 분양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는 단기간에 52개 전 실이 계약 마감했고, 같은해 4월 청약을 진행한 신사역 역세권 ‘신사역 멀버리힐스’ 상업시설도 최고 6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 상업시설은 유동인구가 풍부해 불황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며 "높은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어 꾸준히 투자 문의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처럼 역세권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의 분양을 알려 화제다.

힐스에비뉴 여의도는 서울 교통 허브의 중심지로 단지 인근에 지하철 여의도역(5, 9호선)과 샛강역(9호선)이 가깝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안산선(2024년 예정) 및 GTX B노선 여의도역도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쉬워 차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여의도는 도심권(종로 등), 강남권과 함께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꼽히며, 은행·증권·보험·방송 관련 시설은 물론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했다.

또한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에는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라 입주민들은 편리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잠재고객과 상권특성을 분석한 지역밀착형 업종구성으로 편의성과 차별성을 높였으며, 식당, 카페 등 기존 상업시설과 상호 보완 속에 업종별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상업시설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여의도’와 함께 분양된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에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2만6362.99㎡ 규모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1층~지상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오피스텔과 힐스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24 호성빌딩 신관 6층에 위치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6월 오픈 예정으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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