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자이르네', 서초·영등포·안양서 6월 첫선
자이S&D '자이르네', 서초·영등포·안양서 6월 첫선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5.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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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리버자이르네 조감도 [자료=자이S&D]
▲안양 리버자이르네 조감도 [자료=자이S&D]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오는 6월 '자이르네(Xi rene)‘ 브랜드를 적용한 아파트 '서초자이르네', '영등포자이르네', '안양리버자이르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자이르네는 자이S&D가 시공하는 주거형 건물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와 별도로 자이S&D가 개발하는 단지에 적용된다. 브랜드명인 자이르네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부흥·전성기'를 의미하는 르네상스의 첫 머리글 '르네'를 합성해 만든 단어다.

자이S&D는 지난 1월 대구시 가로주택정비사업, 2월과 3월에는 각각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와 대구시 만촌동 일대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의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다. 올해는 6개 사업장이 착공을 앞뒀다.

서초자이르네는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 5분 내 이용 가능하다. 우면산공원과 예술의전당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반경 1㎞ 내 서울 교대를 비롯해 서울고, 서초고 등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총 67가구 중 일반 분양은 35가구다.

영등포자이르네는 서울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 단지역과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12가구 모두 일반 분양으로 진행된다.

안양리버자이르네는 안양시민들의 휴식처인 안양천변에 자리한다. 인근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안양역 및 광명역이 인접해 있다. 일반 분양은 139가구다.

자이S&D 관계자는 "기존 중소단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견 업체가 단발성으로 시공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중소규모 아파트도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자이르네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타사와 차별성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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