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주목…'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주목…'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5.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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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고급 주거브랜드 '트라마제' 적용
▲[사진=‘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조감도]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1~3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중소형 틈새평면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비중의 29.3%로 가장 많았다. 이어 2인 가구 27.3%, 3인 가구 21%, 4인 가구 17% 순이었다. 1인 가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15.6%에서 약 20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소규모 가구 증가와 함께 최근 도입되고 있는 각종 특화설계도 중소형 틈새평면 인기에 한 몫 했다. 최근 각 건설사들은 소형화된 형태의 가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감면적을 늘리고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개선한 평면을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구성원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구 형태 변화와 함께 갈수록 다양해지고 파편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틈새평면 공급이 늘고 있다”며 “특히 기존 84㎡ 중심의 주거상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만큼 실거주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의 고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9-1,2번지에 공급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가 그 해법을 제시하는 사례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 웅천지구는 그간 대형 또는 소형 중심의 양극단 공급이 쏠리면서, 전용 40~75㎡ 등 중간 평형이 부족한 곳으로 손꼽혀 왔다. 특히, 소형 상품은 투자형 상품으로 집중됐고, 주거형 상품의 경우 대형 평형대 위주로 공급돼, 중소형 평형대의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으로 분석돼 왔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는 수요에 맞춘 전용면적 54~74㎡의 중소형 틈새평면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됐다. 국내를 대표하는 고급 주거브랜드 중 하나인 ‘트리마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적용된 단지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생활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하층부에 여수 최초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웅천지구 중심상권과도 가까운 핵심 입지여건을 갖췄다. 아울러, 클럽하우스∙문화복합시설∙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지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특급 예술공연장인 ‘예울마루’도 지근거리에 있다.

교통 여건도 돋보인다.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순천∙광양 등 인접 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쉽다.

아울러, 2021년에는 여수 원도심 지역을 잇는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으로 20분 내외의 거리에 있는 KTX여천역을 통해 약 3시간이면 서울역을 오갈 수 있고, 여수공항∙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한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GS칼텍스∙LG화학∙한화케미칼 등이 집적된 여수국가산단 뿐 아니라 율촌산단∙오천산단∙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미래가치도 기대감을 높인다. 차량 20분대 거리에 뽀로로 테마파크∙호텔∙전망대∙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오션퀸즈파크가 연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25년에는 루지∙짚 와이어∙전망대 등 체험시설과 휴양시설을 갖춘 여수 챌린지파크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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