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업무협약
인천도시공사,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업무협약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05.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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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호석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호석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주계약자 공동도급은 기존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간 원·하도급 구조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계약자인 종합건설업체와 부계약자인 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앞으로 추정가격 2억 이상 100억 미만 건설공사를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으로 발주하기로 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역 우수업체 발굴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원·하도급자 간 불공정 행위 개선, 부실시공 예방, 지역건설업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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