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6번 출구 앞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 5월 분양
청량리역 6번 출구 앞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 5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5.20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로금리 시대 뭉칫돈, 안정 수익 보장된 ‘브랜드’ 상가로 몰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 투시도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 3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추면서 사상 역대 최저치인 연 0.75%를 기록했다. 일각에서 추가적인 금리하락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또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주요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의 금리 역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인하에 나섰다. 예금 금리는 0.1~0.2%포인트, 적금 금리는 0.1~0.4%포인트 낮아졌으며 정기예금 뿐만 아니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줬던 정기적금 기본금리도 0%대로 하락했다.

앞서 하나은행도 이달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했으며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25일부터 예금 금리를 최대 0.45%포인트 내렸다. 이밖에 지방은행과 외국계 은행 등도 수신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예·적금의 메리트를 못 느낀 많은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상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확실한 투자처인 브랜드 상가에 투자 뭉칫돈이 물리고 있는 모습이다.

브랜드 상가의 경우 일반 상가 보다 풍부한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건설사가 시공하며 준공 이후 사후 서비스 제공도 철저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상대적으로 자금 안정성이 높고 브랜드 인지도의 기반이 다져져 있기 때문에 수요 확보가 유리하다.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0%대 금리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투자의 갈피를 못잡고 있는 수요자들이 투자 안정성이 높고 꾸준한 수익 창출이 예상되는 브랜드 상가로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렇듯 브랜드 상가가 확실한 투자처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서 5월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지어져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반경 3km 내에 고려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위치해 교수, 연구원, 교직원과 학생 등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량리역은 철도 10만명, 버스 4만명 등 총 14만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해 상업시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청량리상권의 핵심 관문에 위치할 예정이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A블록과 B블록 2개로 조성되며 청량리역 6번출구 바로 앞 왕산로 7차선대로변 입지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MD로 구성해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주변 개발계획이 풍부한 것도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구상에 따르면 청량리역(GTX-B·C)은 삼성역(GTX-A·C), 서울역(GTX-A·B)과 함께 GTX-환승 트라이앵글(GTX역사 30개 중 2개 노선이 경유하는 3곳)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는 GTX 추진일정에 맞춰 구축이 추진되며, 환승센터와 인접한 지상부에는 청년 등 혁신 일자리 창출 및 이와 연계한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구매력을 갖춘 수요가 대거 늘어나는 것도 기회요인이다. 현재 청량리3구역,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등이 이미 공사를 진행 중이며, 전농구역, 용두1구역, 전농12구역 등 사업지 인근 정비예정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단지 주변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개발되는 것도 호재다. 서울시는 지난 1월 동대문구 제기동·청량리동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총 42만892㎡에 대한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했다. 이 일대는 국비 125억원과 시비 326억원 등 총 사업비 543억이 투입돼 ‘세대가 모이는 전국 최대 상업·문화의 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동북부 개발거점으로 예정된 청량리역과 가까워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각종 의료시설이 들어서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MD 구성을 선보인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