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0~22일 3일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금융 실무 케이스 스터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의 전문 강사들이 해외건설 관련 OECD 협약 주요 내용, 환경평가, 주요 지원사례와 EDCF 지원제도 및 보증보험제도, 금융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등 실무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OECD 가이드라인은 우리 ECA 기관(수은, 무보)들의 금융지원 조건을 규정하는 기준으로 금융조달 시 유의해야 하는 주요 요소”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이후에는 해외건설계약 심화 과정(5월 27~28일), 해외 프로젝트 공정관리 전략수립과 사례 과정(6월 2~4일)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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