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완판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완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5.14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레나 브랜드 미분양 제로 달성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이 '포레나'로 단지명을 변경한 '포레나 거제 장평'이 최근 판매가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2018년 10월 분양 분양됐지만 조선업 불황에 따른 거제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잔여 물량이 다수 발생했다. 

하지만 새로운 브랜드 ‘포레나’로 교체하고 분양 조건도 다소 개선하면서 계약률이 빠르게 증가해 남은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분양된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의 9개 동에 모두 817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총 359가구이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8월 포레나 브랜드 런칭 이후 매진 기록을 6개 단지로 늘리며 포레나의 신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또 브랜드 변경한 10개 단지도 모두 판매돼 미분양 제로(0)를 달성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거제 장평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직주근접 아파트로 거제의 부동산 침체기에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던 단지"라며 "한화 포레나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나서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인식이 높아졌고 거제 부동산 경기도 점차 회복되면서 단기간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