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5월 분양
한양,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5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5.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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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투시도 [자료=한양]
▲한양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투시도 [자료=한양]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양은 경기 하남시 감일 택지개발지구 B2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51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울 중심지와의 접근성을 극대화한 교통 환경이 눈길을 끈다. 송파 생활권과 인접해 있고, 주변에 공원·상업지구 등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경우 강남으로의 접근이 쉽다.

하남감일지구는 하남에서도 중심 택지지구로 손꼽히는 곳으로 약 1만3000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 형성되는 상업시설은 중심상업지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 내 초, 중,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있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동간 거리도 비교적 여유롭다. 단지 남측에는 경관녹지를 포함하는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우수한 조망권이 기대된다.

한양 분양관계자는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하남IC-강동대로 등으로 송파, 강남으로의 접근성을 확보한 하남감일 택지지구의 프리미엄을 가장 중심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교통과 교육, 상업시설, 역사문화공원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와 쾌적성까지 갖춰 지역민들은 물론 서울 중심지역으로의 입성을 꿈꾸는 수분양자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중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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