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건설은 12일 안성시 현수동에 있는 자원봉사단체 '안성시새마을회'에 45번째 희망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희망카는 독거노인 돌봄사업, 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새마을회 관계자는 “평소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을 위해 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지만, 기존 활동 차량은 노후가 심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이 더 불편했는데, 호반건설의 지원으로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또 이달 말 죽음에 임박한 환자가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완화의료 등을 제공하는 호스피스 단체 '천주교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 46번째 희망카를 전달한다.천주교마리아의작은자매회에 전달되는 46번째 희망카는 호스피스 활동을 위해 투입, 지역 환자와 보호자의 이동 편의를 돕는 데 활용된다.
호반건설은 전국 취약계층 이동 편의, 복지단체 활동 등을 돕기 위한 차량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난 2011년부터 경기, 강원,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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