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8월 9일 '2020 에코톤 환경정보 ICT 아이디어·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환경분야 ▲아이디어 기획(빅데이터 분석 포함)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이다.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환경부 장관상 3점,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 4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에코톤(Ecothon)은 환경분야의 해커톤(hackerthon)을 의미하며 해커톤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24∼48 내외의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집중 토론·구체화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팀 경연방식이다.
공모기간은 6월 17일까지로 1차 심사(서류평가)를 통해 총 12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발표평가)를 통해 6팀을 선발해 팀별 멘토링을 지원한다. 그 후 최종 경연(발표평가)을 통해 최종 우수작 순위 결정과 시상을 진행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20에코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