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0년도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 우수사업장 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을 줄이거나 재활용을 확대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친환경 기업을 의미한다.
'자원순환 성과 우수사업장'은 최근 3개년 평균 자원순환성과지표 우수사업장이며 기술 개발과 공정 개선을 통한 폐기물 발생량, 순환이용률, 최종처분율 개선 정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 촉진 ▲자원 순환 및 폐기물 감량 이행도 등 2개 부문이다.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환경부 장관상 등의 표창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부상을 받는다. 오는 8월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수상기업이 발표되며, 오는 9월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공모는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5일까지 이메일 또는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처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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