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에 ‘광주전남본부·수원국토관리사무소’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에 ‘광주전남본부·수원국토관리사무소’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05.07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2019년 추계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 발표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 도로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추계 도로정비평가' 결과 고속·일반국도 정비 최우수 기관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수원국토관리사무소를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도와 특별·광역시에서는 충청남도와 부산광역시, 시·군·구에서는 충북 충주시와 대구 달서구가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정비 결과에 따라 중앙합동 현장평가 및 올 3월까지 행정 평가 등을 거쳐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우승기와 함께 표창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 겨울철 제설대책 비상근무 기간 동안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헌한 제설현장 유공자 63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고속·일반국도의 기관별 평균 작업 일수는 40일로, 도로 살얼음 예방 등을 위한 선제적 제설 작업으로 전년 시즌 평균 작업일수(18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각 도로 관리기관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로정비 심사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