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광명시 하안동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이 들어서는 광명시 하안동 일대는 수도권 서남부권의 관문으로 불리는 만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7호선 철산역을 비롯해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KTX 광명역이 인접해 있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이 추진되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가산 및 구로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잇는 중심자리에 위치해 다양한 기업체와 업무수요를 자랑한다. 또한 반경 약 1km 내에는 하안주공아파트 등 2만2000여 가구의 주거수요와 하안사거리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한 상권수요도 풍부하다.
여기에 5100여 가구 규모의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5400여 가구의 하안2지구 개발상업,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이 추진되는 등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다양한 평면설계로 입주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상 3∼4층에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이 도입돼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 하차가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고객의 접근성 및 가시성을 높이는 유러피언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되며, 키즈카페, 병원 등 다양한 MD구성을 계획 중에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남성프라자에,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트리플타워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