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28.1대 1
’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28.1대 1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4.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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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목동 조감도 [자료=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 [자료=호반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호반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3동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목동'이 1순위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8가구 모집에 총 1만7671명이 신청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은 19가구 모집에 3397명이 청약에 몰려 17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00가구 모집에 6347명이 접수해 63.5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를 포함하면 청약통장 2만4018개가 쇄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집가구(238가구)의 10배가 넘는 수요층이 대거 몰린 셈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고 계약은 5월11일~ 1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은 사이버 견본주택에 일평균 수 만여 명이 접속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됐던 단지"라면서 "위례 '호반써밋 송파'에 이어 입지, 가격, 상품성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일반분양 238가구)를 짓는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단지 남쪽에는 계남 근린공원이 있다.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있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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