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코로나19 확산국 주재원 안전점검 강화 화상회의
LH, 코로나19 확산국 주재원 안전점검 강화 화상회의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4.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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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해외 주재원 및 현지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한 변창흠 LH사장(오른쪽)과 경영진들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H]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해외 주재원 및 현지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한 변창흠 LH사장(오른쪽)과 경영진들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H]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3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국가에서 근무하는 해외 주재원의 안전 및 현지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LH는 베트남, 미얀마, 인도, 쿠웨이트 등 4개국에 7개월 과정으로 파견했던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 8명을 전원 복귀하도록 조치했다. 이들 청년인턴들은 남은 인턴기간을 LH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 7개국에 나가있는 해외 주재원들의 안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LH는 작년 말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한 후 베트남, 인도, 파라과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미얀마 등 7개국에 22명의 주재원을 파견한 상태다. 

최근 대상 국가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또는 휴업 및 통행 제한조치 등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변창흠 사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해외 주재원 및 가족들의 안전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현지 상황 및 고충·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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