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건설엔지니어링 발전 방향 논의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건설엔지니어링 발전 방향 논의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4.08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는 건설엔지니어링 발전과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다산컨설턴트) 등 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건설엔지니어링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정호 회장은 "올해 정부가 SOC 예산을 확대하고 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설엔지니어링 업계가 공공분야 PMC 사업과 같이 고부가가치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업계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해 보다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업계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