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군산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5월 분양
금호산업, 군산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5월 분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4.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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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군산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자료=금호산업]
▲금호산업 군산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자료=금호산업]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금호산업은 오는 5월 전북 군산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일원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39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8가구 ▲59㎡B 82가구 ▲73㎡ 86가구 ▲84㎡A 36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등이다.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고,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강천시장 등이 가깝다. 걸어서 월명산공원과 월명호수를 이용 가능하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문화원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신풍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등 반경 1.5㎞ 이내에 10여 개 학교가 밀집하고 있다. 수송동 학원가가 가깝고, 군산시립늘푸른도서관과 군산시립도서관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군산의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가 단지 앞에 위치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3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금호산업은 단지를 단지 내 중앙광장을 조성하는 등 공원형 아파트로 꾸밀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스마트 홈서비스가 적용되며,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 분양관계자는 "군산의 중심 생활권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 접근성이 좋은 대학로 대로변 입지에 1000여 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하는 만큼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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