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부산광역시 구서동의 주상복합 신축사업 공동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415-12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145가구와 오피스텔 26실,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는 공사로, 총 공사비는 197억원이다. 기해종합건설과 공동으로 오는 5월 착공해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 주상복합은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는 51~78㎡, 오피스텔은 66∼72㎡ 등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된다.
또 부산 지하철 1호선인 구서역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백화점 및 대형마트, 금정구청, 문화회관, 영화관 등이 가깝고, 인근에 구서오시게시장도 있어 먹자상권이 활성화되어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는 교보자산신탁이 책임준공 이행을 확약하는 사업으로 ‘평택 뉴비전 엘크루’의 분양 성공이 이어졌다”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공사를 진행해 명품 주상복합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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