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역학 부문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역학 부문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0.04.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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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자원 전문분석기관 우뚝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충북 단양군의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콘크리트용 골재를 포함한 역학 부분 8개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단양군은 이를 기반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시·군별 골재자원조사 사업 참여와 국토교통부 건설기술 품질검사기관 지정을 추진한다.

또 앞으로 골재를 포함한 건설·건축 재료 분야 분석전문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골재업체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제공인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2011년부터 석회석 광물에 대한 X선-분석을 포함한 2개 분야의 화학 부문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해 50여 석회석 및 시멘트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계홍 연구소장은 “이번 골재 부문 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시험분석기관이 없던 충북 북부권역에 골재업체의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전문분야 확대 인증을 통한 연구소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지속적인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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