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우미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원에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기 고양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2블록, 연립주택용지 B3·6·7블록에서 527가구가 조성되는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해 단독주택처럼 거주자에게 맞춘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 별도로 마련하고 CCTV 등 보안 시스템도 갖춰 아파트와 같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오금천과 오금공원이 있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일조권을 기대할 수 있다.

삼송지구 내에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위치하며,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스타필드, 이케아, 하나로클럽 등이 있다. 808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해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조사 중인 신분당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가 통과되면 강남권역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인 연신내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개통도 계획돼 있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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