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서 레저 즐긴다…호반건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관심
집 앞서 레저 즐긴다…호반건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관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4.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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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랜드마크 '씨사이드파크' 인근 위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사람들의 가치나 지향점이 다양화됐다. 여가 확대, 삶의 질 향상 등 ‘힐링라이프’가 또 하나의 주거 트렌드로 주목 받으며, 일상에서 여가와 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단지를 주거지로 선택하는 경우가 증가 하고 있다.

실제로 관광과 레저 활동, 캠핑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입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는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도권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다양한 관광·레저 인프라를 품게 될 미래가치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영종국제도시가 인천국제공항과 아름다운 해양 환경을 배경으로 한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는 인스파이어IR,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카지노와 레저, 리조트가 결합한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영종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는 시설 보강을 통해 ‘관광레저·휴식형 특별공원’으로 새단장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2023년까지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수풀장, 해수힐링센터 등 관광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올해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해 내년부터 시설확충사업에 나선다. 1단계로 해수풀장, 친환경전망대, 해안데크길, 포레스트어드벤처를 조성하고 2단계로 해수힐링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씨사이드파크는 전체 면적이 177만㎡에 달하며 해변을 따라 조성된 6km 길이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캠핑장, 레일바이크, 숲속유치원,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레일바이크 15만2000명, 캠핑장 3만6000명 등 24만800여명이 다녀갔다.

이 가운데, 호반건설이 영종국제도시에 이달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의 분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단지와 근접한 공원에서 씨사이드파크로 갈 수 있는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향후 운영되는 각종 프로그램도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입지적 요소도 좋다. 제3연륙교(예정)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돼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인천 중산초, 중산중이 있고, 인천하늘고와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등 명문학교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2개의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향의 판상형 위주(일부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4베이 4룸(일부가구 제외)으로 설계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분양일정은 4월 1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화) 1순위 청약, 16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2일(수)이고, 계약은 5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계약금 정액제(1천만 원), 중도금(60%) 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혜택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평균 분양가는 3.3㎡ 1141만 원이다.

한편,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접 방문은 제한하는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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