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브랜드 파워 19년 연속 1위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브랜드 파워 19년 연속 1위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4.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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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1위 '골든브랜드'에도 선정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래미안은 10년 연속 해당업종 1위를 지킨 기업에게 주는 'K-BPI 골든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래미안은 지난 2000년 ‘자부심(Pride)’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한 이래, 대표 주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부터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주거 콘셉트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Next Raemian Life)’를 발표하는 등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취향과 개성이 뚜렷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인테리어 상품과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이들에게 최적화된 IoT 환경을 제공한다. 또 유연한 소비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경향을 반영하여 세대·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래미안은 브랜드 홍보관인 래미안 갤러리에서 '래미안 클라스' 등 부동산 포럼을 개최하는 등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고객 만족 활동의 핵심으로 품질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입주 5개월 전부터 세대 마감관리를 지원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세대 내부 시공 상태와 품질을 자체 점검하는 '전수 점검', 고객이 입주 전 직접 방문해 입주할 아파트의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접수하도록 하는 '입주자 사전 점검' 등의 품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래미안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뿐 아니라 국가고객만족도(NCSI) 22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7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최고의 주거 브랜드임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고객 만족 활동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선도적인 주거 서비스, 그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새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최초의 브랜드, 최고의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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