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안동 옥송상록공원에 복합문화공간 조성한다
호반건설, 안동 옥송상록공원에 복합문화공간 조성한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3.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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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특례사업 협약 체결
▲송종민 호반건설 대표이사(왼쪽)과 안동시 권영세 시장이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송종민 호반건설 대표이사(왼쪽)과 안동시 권영세 시장이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건설은 24일 안동시청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은 안동시가 '늘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시 옥동 산 70 일원에 추진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7년 6월 옥송상록공원 도시공원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옥동 옥송상록공원 20만9307㎡를 매입해 이 중 16만924㎡(76.9%)를 가족 중심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해 안동시에 기부 채납할 예정이다. 오는 6월까지 실시계획인가를 마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명품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호반건설이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일몰제 기한 전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안동시와 시민들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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