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환경부 차관에 홍정기 전 4대강 단장
신임 환경부 차관에 홍정기 전 4대강 단장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0.03.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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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정부가 환경부 차관에 홍정기(54) 전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 단장을 임명했다.

홍 신임 차관은 충북 청주 운호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에서 석사,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환경부에서만 20여년 간 근무한 환경분야 전문 관료다. 환경 업무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환경부 기획관리관실 사무관을 시작으로 자연자원과장·대기총량제도과장·정책총괄과장을 지냈고, 2011년부터 1년7개월 간 세계자연보전총회조직위원회 사무처와 미국 델라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센터에서 근무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장을 역임했고 2013년 4월 환경부로 돌아와 대변인, 자원순환국장, 물환경정책국장, 환경정책실장, 자연환경정책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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