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3월 분양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3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3.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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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최고층 랜드마크…1150가구 규모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3월 중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으로 아파트 89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등 총 1150세대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2만 6749㎡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107㎡로 ▲84㎡ 534가구 ▲99㎡ 90가구 ▲107㎡ 270가구로 구성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84㎡로 소형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지역 내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되며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가까운 도로망으로는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이 있으며 대구·구미·경산 등 대구광역권을 하나로 묶는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예정)와 KTX·SRT 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 등도 인근에 계획됐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CGV,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이 구성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창초가 위치하며 단지 내 상가에 종로M스쿨 본원 지역이 개원할 예정으로 오피스텔·아파트 입주민 자녀 대상 수강료 무료 지원 또는 할인이 이뤄진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전 세대는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오피스텔 동에는 외관입면 특화로 오픈발코니 위치가 상이하도록 적용됐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거실 광폭창이 적용된다.

단지 내 적용되는 하이오티(Hi-oT) 기술도 눈에 띈다. 하이오티는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해당 세대 층으로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 HEPA 필터 전열교환기가 설치되며, 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제공되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입지 여건과 단지 배치,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니트, 모형도 등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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