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 투자자 주목 이유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 투자자 주목 이유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3.17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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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형 카페·키즈카페 도입 추진에 관심 집중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 예상 투시도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 예상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원 영통구 일대에서 분양할 예정인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트로컨셉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차별화하면서도 앵커시설을 유치 추진하는 등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250번길 15에서 조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은 상환경 특화를 통해 도시재생의 상징적인 공간인 뉴욕 브루클린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뉴욕 브루클린은 과거 공장지대였던 곳이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면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는 곳이다. 문화 예술의 중심지이자 트렌디한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여겨지면서 세계인의 발길이 이어지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곳으로 변모한 바 있다.

이러한 뉴욕 브루클린의 컨셉을 위해 앵커시설로 공장형 카페 및 키즈카페 도입을 추진 중이다. 또 뉴욕 브루클린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F&B, 의료, 뷰티, 학원 등 다양한 시설로 전체 MD구성해 수요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차별화된 컨셉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앵커시설이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은 문화복합공간으로 탁월한 수요집객력을 보유하고 있는 트렌디한 팩토리형 카페가 현재 입점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아이들이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키즈카페도 현재 입점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입점 시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은 F&B, Fast food, Café, Retail 등 지역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입점 브랜드를 유치 추진할 계획이다.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이 상업시설은 하이브리드 복합몰로써 외부 환경의 제약없이 24시간 상가에 접근 가능한 인도어(INDOOR) 상가와 대로변에 맞닿아 뛰어난 접근성과 노출효과를 자랑하는 아웃도어(OUTDOOR) 상가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날씨와 기후에 상관없는 인도어(INDOOR) 상가와 야외의 쾌적함을 극대화한 아웃도어(OUTDOOR) 상가를 적절히 배치한 하이브리드 라이프몰로 조성돼 안정적인 유동 인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내에 조성되는 만큼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에 입주한 업체 임직원을 고정수요로 품고 있는 장점도 있다. 최근 편리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단지 내 상업시설로의 유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인근에는 고정 주거 수요도 풍부하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영통구에는 2019년 12월 기준, 총 약 37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수원시 전체 인구의 약 30%에 달한다. 인근 오산시 전체 인구 22만명과 비교해도 15만 명 가량 많은 수치다.

특히 반경 2km권역에 약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만큼 일대 주거 수요를 고정 고객으로 유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주거지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본 여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또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업체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약 3만4,000명의 임직원이 삼성디지털시티 내에 근무하고 있고, 주변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이 위치해 일대에는 대기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 투시도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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