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역세권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 오피스텔·상가 선착순 분양
부산 대표 역세권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 오피스텔·상가 선착순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3.11 10: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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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규모 브랜드 오피스텔로 차별화… 배후수요 탄탄한 상가도 인기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전국 부동산시장이 공급 및 규제 포화를 맞닥뜨리면서, 가능성보다 안정성에 무게를 둔 ‘될 곳만 된다’식 투자 전략에 힘이 실리고 있다. 검증된 입지 내 유명 브랜드의 우수상품들을 선택하겠다는 논리인데, 특히 아파트급 설계와 탁월한 시세 상승 여력까지 갖춘 대형 건설사의 주거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및 상가의 인기가 뜨겁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실거주가 가능한 주거상품이면서도 주택법상 비주택으로 분류된 덕분에 주택 대상의 규제에는 제외되면서 쏠쏠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어 ‘수익형 부동산의 꽃’으로 불려왔다.

요즘은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통장조차 필요 없는 손쉬운 청약 및 계약 절차에 반한 젊은 1~2인가구의 주거수요가 급증하면서 주거밀집지역 내 중형 오피스텔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전용률 및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 및 인테리어와 최신 주거시스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기본으로 탑재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들에 대한 선호도는 가히 압도적이다.

실제 지난해 GS건설의 ‘브라이튼 지웰’ 오피스텔 청약에서는 전용면적 59㎡가 44㎡, 29㎡를 제치고 15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널찍한 중형 평면의 주거편의성 및 희소가치, 안정적이며 장기적인 주거수요 및 임대 수익, 1군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진 시세 차익에의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광역조감도

 

최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을 시작한 대림산업 역시 1군 건설사의 자존심을 걸고 상품의 프리미엄 강화에 주력했다. 입지, 설계, 브랜드, 주거가치, 미래가치 모두 부산 부동산시장의 ‘더 퍼스트’를 자부해,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55가구는 2018년 분양 당시 성황리에 조기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 52㎡ 오피스텔 96실, 전용 53~216㎡ 근린생활시설(상가) 11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금회 분양분인 2개 타입의 오피스텔 96실은 101동 지상 2층~34층에, 상가 11실은 101, 102, 104, 각 동 지상 1층에 고루 배치됐다.

연제구는 부산의 지리 및 행정 1번지로 유명하다. 1,3호선 연산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및 급행버스 노선들이 다수 뚫려 있으며, 근거리에 부산시청과 시의회, 연제구청,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 등 관공서와 서면, 남포동, 센텀시티 등 부산의 주요 상업 및 문화시설들이 즐비해 젊은 직장인들의 주거선호도가 상당한 지역이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에서 연산역은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연산역에서는 동해선 교대역을 한 정거장, 4호선 동래역을 두 정거장, 2호선 서면역을 네 정거장 거리로 오갈 수 있고, KTX 부산역과 구포역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부산 전역 및 전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래구~연제구 간 수연교,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등 신규 도로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가 위치한 연산역세권 상업주거복합지역에는 홈플러스 연산점을 비롯해 마트와 편의점, 식당, 병원, 은행, 코인세탁소 등이 밀집해 있다. 이마트 연제점, 코스트코 부산점,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CGV 아시아드점, 부산시민공원 등 굵직한 쇼핑, 문화시설들도 반경 3km 내에 소재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등 시청역 행정타운이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라, 각종 민원 및 공공서비스 이용이 유리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선정에 따른 연산교차로(연산역) 오방상권 활성화 사업도 기대를 모은다. 연산교차로를 형상화한 오방색을 테마로 일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오방길 빛 테마거리, 오방 특화 먹거리, 청춘 야시장 등을 조성해 유동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인데,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해당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는 반송로 대로변에 위치해 직간접 수혜가 상당할 전망이다. 

화지산, 배산, 온천천,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가 선사하는 쾌적한 주거 및 여가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길 건너 연서초등학교를 포함해 2.5km 내에 20여 곳의 각급 학교가 분포돼 있고, 연산역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2개 타입의 전용 52㎡ 오피스텔 96실은 모두 101동 내측에 배치됐다. 반송로 방면 보행자 주출입구와 2차선 도로에서 연결되는 차량 진출입구 및 보행자 부출입구를 끼고 있어 4개 동 중 출퇴근 등 이동 노선이 가장 편리한 위치다. 특히 101동의 경우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주민회의실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고품격 커뮤니티와 편의시설 이용 또한 유리하다. 중앙광장 공개공지에 조성되는 ‘아트플라자’ 접근도 수월하다.

전체 호실에는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 최신 주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2인가구가 생활하기에도 불편이 없도록 거실+2룸 평면을 적용했다. 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 공간(실외기실)과 식탁 일체형 ‘ㄷ’자 주방, 카운터 타입의 세면대로 포인트를 준 디럭스 욕실, 넉넉한 사이즈의 신발장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도 및 트렌디한 인테리어 무드를 극대화했다. 일부 호실에서는 수영강 또는 어린이대공원, 사직구장 등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상가 역시 성공 요인을 두루 갖췄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상가는 총 11개 호실의 전용면적을 53~216㎡로 다양하게 구성해 업종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551가구를 비롯한 일대 고정인구 및 유동인구를 배후에 둔 만큼 프랜차이즈 등의 입점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반 단지 내 상가와 달리 대로변 각 동의 지상 1층을 차지해, 스트리트형 상가 수준의 접근성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에 마련됐다. 현장에서 선착순 분양 및 계약을 진행 중으로, 2021년 11월경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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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2020-03-11 10:53:25
분양문의 1661-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