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511억 규모 오시리아 테마파크 상업시설 공사 수주
동부건설, 511억 규모 오시리아 테마파크 상업시설 공사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3.06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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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동부건설은 총 사업비 511억원 규모의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테마파크 상업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착공은 지난 4일 시작했으며 공사 기간은 13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산46번지 일대에 오시리아테마파크 상업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대지면적 7만8849㎡ 일대에 테마파크 상업시설을 건설한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에 ‘F&B동’과 ‘쇼핑몰동’이 나눠 들어서게 된다. 

사업지는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동부산관광단지테마파크) 안에 위치한다. 

오시리아관광단지는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4조 원가량을 들여 기장군 기장읍 대변·시랑리 일대 해변 366만2000㎡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숙박, 여가활동, 쇼핑이 모두 가능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정확한 공정 계획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내년 3월 말에 준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산에서 각광 받는 오시리아관광단지 안에 들어서는 만큼 디테일하고 체계적인 관리역량을 발휘해 프리미엄 상업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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