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건축, 68억 규모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CM용역 수주
희림건축, 68억 규모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CM용역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3.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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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주축으로 한 희림컨소시엄은 약 68억원 규모의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CM(건설사업관리)용역'을 맡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번 프로젝트는 조달청에서 종합심사낙찰제 형태로 발주됐다. 희림컨소시엄은 삼우컨소시엄, 선엔지니어링컨소시엄, ITM컨소시엄 가운데 종합심사에서 1위를 차지해 수주하게 됐다.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세종시 어진동 중심행정타운 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연면적 13만4488㎡,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2022년 8월 완공 예정이다. 

희림건축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의 랜드마크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정부세종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희림은 해외 CM시장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보고, 기진출국 거점 활용 및 신시장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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