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화재에 강한 '준불연 시트' 출시
LG하우시스, 화재에 강한 '준불연 시트' 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0.02.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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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Z:IN(LG지인) 준불연 시트' 오닉스 마블(Onix Marble) 패턴이 적용된공간 모습 [자료=LG하우시스]
▲'LG Z:IN(LG지인) 준불연 시트' 오닉스 마블(Onix Marble) 패턴이 적용된공간 모습 [자료=LG하우시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LG하우시스가 상업 공간의 화재 안전성을 높여주는 벽장재 ‘LG Z:IN(LG지인) 준불연 시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 Z:IN 준불연 시트’는 벽지 형태의 벽장재 제품으로 제품의 베이스 층에 종이, PVC(폴리염화비닐) 등을 사용하는 일반 벽지와는 달리 준불연 소재를 적용했다. 

불이 붙어도 쉽게 번지지 않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준불연 성능 인정서를 획득했다.

LG하우시스는 산후조리원·고시원·휴게음식점·게임방 등 불연 또는 준불연 재료의 실내마감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다중이용업소를 포함한 상업 공간으로 ‘LG Z:IN 준불연 시트’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 제품은 쉽게 긁히거나 찢어지지 않는 내구성이 뛰어나 상업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내화 페인트나 석재 등 기존 준불연 벽장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비앙코’, ‘오닉스’, ‘패브릭’, ‘라인’ 등 16종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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