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 1층·낮은 상가비율로 눈길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 1층·낮은 상가비율로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2.26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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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가구당 1실·유동인구 접근성도 높아…입찰 27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단지 가구수 대비 상가비율이 낮고 1층에 위치한 상가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투자자들은 상가비율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비율이 낮을수록 희소가치가 높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지 가구수와 비교해 상가비율이 높으면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고 공실리스크까지 높다. 때문에 부동산 투자전문가들은 상가에 투자할 때 가구수와 상가비율을 꼭 비교해보라고 권장하고 있다.

부동산 컨설턴트 김인만 굿멤버스(Good Members) 대표는 “안정적인 상가비율은 500가구 이상 단지에 70~80가구당 점포 1개 정도" 라며 “상가비율과 더불어 가급적이면 좋은 아이템의 점포가 먼저 선점하기 때문에 공실 가능성이 낮고 임대료도 상대적으로 높게 받을 수 있는 1층 상가가 좋다"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도 1층에 낮은 상가비율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가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의 510가구 대비 총 7실이라는 낮은 상가비율로 73가구당 1개 점포 수준이다. 또한 단지 출입구 옆자리에 위치해 주변 단지들의 유동인구까지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1블록에 1층 총7실 규모로 들어서며 상가가 7실밖에 안되기 때문에 필수업종 선점 시 중복입점을 피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으며 공실리스크까지 줄일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기대된다. 인근 검단우미린 2차(가명), 검단호반 3차(가명)까지 총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직접 배후수요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상가가 모서리에 위치해 지하철역, 중심지로 이동 시 유동인구의 가시·접근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의 분양 성적이 좋았던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난해 12월 분양해 평균 9.8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34 대1이라는 검단 내 최고 경쟁률 및 최단기간 분양완료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7일 입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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