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코로나19 공동주택 관리업무 지침’ 등 관리 현장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전국 1만7000여곳 공동주택 의무관리단지 내 주택관리사 회원들에게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리업무 지침의 주요 대응 방안은 ▲코로나19 대응 관리체계 및 유관기관(보건소 등) 협조체계 구성 ▲입주민·현장 근로자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조치 시행 ▲예방준수사항 홍보를 통한 이행 ▲관리업무 참여 인력에 대한 위생 관리 및 감염유입 차단 ▲발열·기침 등 증상자 발생 시 조치 등으로 구성됐다.
황장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공동주택의 총괄 관리자인 주택관리사도 이번 사태가 공동주택에 남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총력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