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산·호수 동시에…‘속초디오션자이’ 베이비붐 세대 주목
바다·산·호수 동시에…‘속초디오션자이’ 베이비붐 세대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2.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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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1946년~1965년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가 주택 시장 트렌드의 큰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대략 800만명 정도로 대한민국 인구 1/6이라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1955년생이 은퇴시기인 만 65세를 맞이함에 따라 은퇴 후 거주하기에 적합한 주거단지가 뜨고 있다.

자녀의 출가와 은퇴, 노후 준비 등의 삶의 변화를 겪은 이들에게 주거 선택의 가장 큰 요소는 쾌적한 자연환경이다. 기존보다 사회생활의 범위가 줄어들고 주거생활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주거쾌적성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중요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도 바다, 산, 호수가 인접한 단지로 주목을 받는다. 속초디오션자이는 동해 바다와 불과 150m 이내로 가깝다. 또한 설악산과 인접해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를 매일 누릴 수 있으며, 영랑호 주변 산책로 이용과 보광사로 산책 등이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3층 총 3개동 45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31㎡ 구성된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 내 최고층으로 들어서며 동해 바다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각 동 24층에 들어서는 입주민 특화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은 드시엘 라운지,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마련된다.

주로 지하에 조성되던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3층에 배치했으며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장, 냉온탕, 사우나 시설 등이 들어서 바다조망 뿐아니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급화할 전망이다.

단지는 교통·교육·인프라를 모두 갖춘 핵심 입지를 가졌다. 단지 인근 속초시외 버스터미널,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하고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편리하다. 2017년에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일본,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노선과 3개 국내노선이 취항 중인 양양공항도 7번국도를 이용해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영랑초, 설악중, 속초여중, 속초중, 설악고, 속초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 또한 단지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속초시청, 속초문화회관, 속초 해양경찰서, KBS속초 방송문화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가까이 있으며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청초호, 영랑호, 속초 해수욕장 등도 인근에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로 단지의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는다.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위치한 속초항은 한국, 러시아, 일본을 아우르는 환동해권 대표 크루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예정)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15분, 인천공항까지는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 속초 앞 동해바다와 설악산, 영랑호 등의 자연환경이 풍부하다 보니 은퇴 후 힐링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속초디오션자이는 현재 속초썬라이즈호텔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일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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