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콩고 열대우림 보전에 200만 달러 기여
산림청, 콩고 열대우림 보전에 200만 달러 기여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0.02.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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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산림청은 지난 21일 미국 뉴욕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국에서 다자신탁기금(Multi Partner Trust Fund, MPTF)과 아프리카 콩고의 열대우림 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산림청이 지난 2017년 1월 17일 가입한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의 이행과 노력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의 기금을 관리·집행하는 유엔개발계획 다자신탁기금에 200만 달러를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산림청의 활동은 주요 유럽 국가(독일, 노르웨이, 프랑스 등)가 주축이 된 중앙아프리카 콩고분지의 열대우림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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