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1일 인천남항 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대림산업 등 협력업체와 ‘2020년도 상반기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증가 및 건조한 날씨 등을 고려해 현장에 설치된 가설건축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대응 소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상황전파 및 대피, 화재진압 , 응급조치, 복구작업, 조치결과보고 순서로 각 대응반별 대응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인접 건설현장 협력업체들도 참관함으로써 타 건설현장에 훈련 사례를 공유해 유사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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