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올해 첫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 열어
해외건설협회, 올해 첫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 열어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2.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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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20년도 첫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본회의’를 개최했다.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는 해건협 주도로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정책금융 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 투자사업 지원기관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주요 해외건설 기업 대표들이 해외건설 관련 각종 현안과 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임무확대가 지역 내 우리 기업의 건설활동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투자 공기업인 KIND와 한국수출입은행 및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 대표들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해외건설 금융지원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건기 해건협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해외건설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장 확대를 위해 중요한 기업간 상생협력과 정책금융 지원을 위한 토대로서 수주플랫폼 회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업계의 해외건설 수주 및 진출 확대를 위해 해외건설 기업과 정책금융 기관 및 투자지원 공기업간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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