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복숭아마을' 노후주택 환경 개선사업 추진
금천구 '복숭아마을' 노후주택 환경 개선사업 추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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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시가 낙후된 주거환경 등으로 인해 기반 시설 정비가 필요한 금천구 독산1동 복숭아마을에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일 제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1동 147일대 복숭아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애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15년 10월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지역이다. 건축물의 노후·안전시설 미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기반시설 정비, 확충과 주택개량이 필요했다.

시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안 통과를 바탕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가로개선 사업, 안전시설 개선 등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개별 노후주택 집수리 활성화를 위해 가꿈 주택사업과 주택 개량비용 융자 사업 등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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