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3월부터 모든 입찰 전자접수 적용
한국철도, 3월부터 모든 입찰 전자접수 적용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02.2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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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철도가 공사, 용역, 물품 입찰 시 입찰업체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월부터 모든 입찰에 온라인 접수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협상에 의한 계약에만 적용됐던 전자접수 방식을 2단계 경쟁 입찰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입찰 업체는 앞으로 책자 형태로 인쇄해 방문 접수하던 입찰 서류(기술제안서·기술규격서)를 pdf 형식으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시행으로 입찰업체는 인쇄비와 출장비 등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철도 역시 종이서류 보관, 관리 등 부담이 줄고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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