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천점, 목자재 코너 확대 리뉴얼
KCC글라스 홈씨씨 인천점, 목자재 코너 확대 리뉴얼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0.02.20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CC글라스가 국내 최대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쇼핑센터인 홈씨씨 인천점에 목자재 전시장 리뉴얼을 마치고 고급 특수목 등 다양한 목자재 제품들을 선보인다. 

리뉴얼된 홈씨씨 인천점의 목자재 전시장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목자재를 구비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전시장에서 원하는 목자재를 골라 1층에 위치한 목재 재단실에서 원하는 크기로 재단까지 가능하다.

전시장에는 목재 전문 업체인 나무상회가 신규 입점하면서 보편적인 일반목부터 고급 특수목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목자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종류도 인테리어 합판, 원목, 우드슬랩, 원목 도마, 천연데크재, 흑단 및 특수목 단판 등 다양하다. 

특히 느티나무, 단풍나무, 흑단, 보고테와 같은 특수목은 일반목보다 목질이 단단하고 결이 고우며 건조 기간이 자연 상태에서 몇 년씩 소요될 뿐만 아니라 한정적인 지역에서만 생산된다. 때문에 주로 고가의 악기, 고급 가구 및 특수한 용도로 사용되어 왔고, 일반 소비자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재였다. 하지만 홈씨씨 인천점에서는 특수목도 소규격화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매장에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들을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시공하기 어려운 자재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인테리어 공사와 같은 토탈 공사부터 창호, 도어, 변기 등 단품 공사까지 시공업자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홈씨씨 인천점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지상 2층, 약 3000 평 규모로 위치한 건축, 인테리어 자재 전문 매장으로 2010년 6월에 첫 선을 보인 곳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목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나 일반인들이 목자재를 쉽게 구매하고 재단할 수 있는 매장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홈씨씨 인천점은 국내 최대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쇼핑센터로 친절함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