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원자력환경공단, 안전·환경 MOU 체결
광해관리공단-원자력환경공단, 안전·환경 MOU 체결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0.02.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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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19일 대형지하구조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대형 지하 구조물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정보 교환과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중·저준위 방사성 물질 처분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환경 감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현재 원자력환경공단은 원자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처분시설을 운영중이며, 안정적인 방사성 폐기물 저장,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 및 폐기물의 외부환경 영향성저감 분야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은 수질 개선 및 지반안정 분야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에서 발생하는 지하수 감시 및 분석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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