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친환경 라이프 ‘여주 아이파크’, 아파트 줍줍족에 눈도장
남한강 친환경 라이프 ‘여주 아이파크’, 아파트 줍줍족에 눈도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2.17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암지구 수변공원이 도보 5분 거리
전용 84㎡가 평당 800만원대부터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미세먼지, 스모그 등 환경 이슈들이 잇따르고 에너지 절약이 전지구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건축물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1인 가구 또는 가족들의 주 생활공간인 아파트시장이 선두에 섰다.

숲세권, 강세권, 호수생활권 등 친환경 입지를 확보하거나, 단지 곳곳에 공원이나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조경을 특화해 ‘녹색단지’의 면모를 갖추는 것은 기본이다.

‘에코’ ‘자연’ ‘웰빙’ 등 친환경 키워드를 단지명 등 전면에 내세워 단지의 품격을 강조하는가 하면, 친환경 자재와 마감재를 사용하고 공기정화를 위한 각종 설비 및 시스템을 완비해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대기전력 등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도 열심이다. 

수요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은퇴 후 조용하고 여유로운 삶을 기대하는 노년층, 어린 자녀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수요층이 형성되면서 청약경쟁률도, 프리미엄도, 시세도 여타 단지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워라밸’ ‘YOLO’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사회 전반으로 번지면서, 친환경 아파트 대세론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경강선을 통한 탁월한 서울접근성과 남한강 외 풍부한 녹지가 선사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고루 갖춘 경기도 여주에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의 대표주자 ‘아이파크’가 들어서 지역 안팎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1월 정식 입주를 앞둔 ‘여주 아이파크’가 회사보유분 미분양 잔여세대에 대한 마지막 공급에 나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이른바 ‘줍줍’ 찬스로 평당 8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착한 분양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이 아니라 전매 제한도 없다. 

단지는 여주의 신흥 주거벨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현암지구’ 내 현암동 281-1번지에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총 5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를 전용 84㎡ 단일형으로 구성하면서 알파룸을 포함한 4룸 구조의 혁신설계를 선보여 가족단위 수요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강점은 역시 남한강변의 ‘웰빙’ 입지다. 단지는 남한강과 현암지구 수변공원을 도보 약 5분 거리로 마주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리버 라이프’를 선사한다. 입주민들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하는 현암지구 수변공원에서 조깅 등 운동과 여가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신륵사 관광지, 오학체육공원, 여주 자전거길 등도 가깝다. 

여주시는 2022년까지 남한강 일대에 레저 인프라를 추가 조성,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하나는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는 ‘남한강 출렁다리’다.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지구를 잇는 515m 길이의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초로 강 위에 조성되는 현수교 형태라 높은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인도교(보도교량) 건립도 구상 중이다. 남한강으로 단절된 여주시청 주변 구도심과 오학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600m 길이의 ‘문화예술교’다.

‘여주 아이파크’의 교통 프리미엄도 화제다. 단지는 신분당선, 분당선과 연결되는 경강선 여주역은 물론 현암로, 강변북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주역 일대는 현행 판교~여주 구간에 월곶~판교선(2021년 착공 예정), 여주~원주선(2023년 개통 예정) 등 경강선 모든 구간이 연결되면 KTX,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1호선, 4호선, 신분당선, 분당선 등을 아우르는 중부권역 동서횡단노선의 주축으로써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가치 향상의 찬스까지 잡을 수 있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1.2km 거리의 오학초등학교를 비롯해 여주초, 여흥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이 반경 2~3km에 소재하며, 단지 자체 통학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 자녀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우려를 덜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청과 입주 시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가 단지 가까이에 위치하고 이마트 여주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여주 시립도서관 및 박물관, 여주국민체육센터 등도 멀지 않다. 여주시청, 여주 법조타운 등 관공서 이용에도 불편이 없다. ‘여주 아이파크’ 남동쪽 오학동, 천송동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인프라의 개선 및 확대도 기대해 봄직하다. 

A와 B, 2개 타입으로 설계된 전용 84㎡ 4룸 혁신평면도 눈길을 끈다. ‘여주 아이파크’는 전체 세대를 남향 및 남서향, 남동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 환기 여건을 극대화했다. 알파룸을 비롯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4개의 방과 대면형 주방을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워크인 신발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홈 콘트롤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보안 시스템, 에코-프렌들리 시스템 등 인기 주거시스템들도 다수 적용했다. 친환경 아파트 콘셉트에 맞춰 고성능 세대 환기 시스템, 스마트 공기질 관리 서비스, 개별 정수처리 시스템, 스마트 LED 조명 등도 꼼꼼히 챙겼다. 

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고급화했다. ‘여주 아이파크’는 건폐율을 15%대로 낮춰 단지를 더욱 넓고 쾌적하게 구성했다. 시크릿가든, 산책로 등 다채로운 조경이 눈길을 끈다. 단지 외곽에는 경관녹지 및 완충녹지를, 중앙부에는 잔디마당과 커뮤니티 마당을 조성하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편의시설들도 곳곳에 배치한다. 

평당 8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착한 분양가’를 책정한 점도 ‘여주 아이파크’의 인기를 견인하는 주요소다. ‘여주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아시다시피 수도권에서 전용 84㎡, 구 34평대 브랜드 아파트를 2억원대에 구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교통, 교육, 생활 등 주거환경 전반에 아쉬움이 없는데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법,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법률구조공단 등 여주 법조타운을 배후에 둔 고품격 주거단지라 실수요자들은 물론 시세 상승 여력 등을 눈여겨본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여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에 위치한다. 금회 회사보유분을 비롯한 전체 가구의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