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공항 개발사업 간담회' 열어
해건협, '해외공항 개발사업 간담회' 열어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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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해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외공항 개발사업 민간기업 간담회' [사진=해외건설협회]
▲지난 13일 해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외공항 개발사업 민간기업 간담회' [사진=해외건설협회]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외공항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공항 개발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방현하 국토부 공항정책과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금호건설 등 주요 시공사와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근정건축 등 엔지니어링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협회 이승훈 실장이 해외공항 개발시장 동향 및 수주실적에 대해 발표한 후, 국토부에서 해외공항 수주지원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표 이후 참석 기업 관계자들과 해외공항 수주지원 방안과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부는 한국형 스마트공항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PIS펀드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팀 코리아 활성화를 통한 민관의 협력 강화 및 동반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공항,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 신사업분야 해외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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