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한화건설, 영천 풍력사업 공동개발 MOU
한수원-한화건설, 영천 풍력사업 공동개발 MOU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2.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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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영천지역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한수원-한화건설-지케이윈드 3개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14일 경북 영천지역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한수원-한화건설-지케이윈드 3개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화건설, 지케이윈드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북 영천지역에서 풍력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3사는 이번 MOU에 따라 경북 영천에서 총 설비용량 42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만드는 데 협력한다. 한수원은 사업관리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한화건설은 기자재 구매와 시공, 지케이윈드는 인허가 취득과 부지 확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2030년까지 1.7GW 수준의 풍력 설비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풍력발전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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